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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주지사 관저 일반에 공개
성탄절 맞아 5, 12, 19일 무료 ‘촛불 관광’ 개장
기사입력: 2016-12-04 11:0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 주지사 관저 투어를 기다리는 주민들.(사진=앨라배마 관광부) |
앨라배마 주지사 관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촛불 관광’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투어 일정은 12월 5일, 12일, 19일(모두 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씩이다. △관저주소= 1142 South Perry Street, Montgomery, AL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주지사 관저는 앨라배마 주민들의 것“이라며 “즐거운 연말시즌 동안에 이 관저를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관저 내부를 무료로 돌아볼 수 있는데, 관저 실내장식은 주 전역에서 기부해온 장식물들을 전문 디자인 회사들이 꾸며 실내장식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또 관람객들은 관저에 들어서자마자 계단에 서서 노래하는 합창단들로부터 멋진 크리스마스 음악들을 듣게 되는데, 5일에는 트리니티 장로교회 어린이합창단, 12일에는 포레스트 에비뉴 아카데미 매그넛 초등학교 합창단과 앨버트빌 고등학교 합창단, 19일에는 옥스포드 크리스찬 스쿨 합창단과 앨라배마 로스쿨 합창단이 노래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저 길건너편에 있는 선물가게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선물가게 주소= 30 Finley Ave., Montgomery, AL 한편 주지사 관저는 1907년에 세워진 식민지시대 복고풍 건물로, 1951년부터 주지사가 거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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