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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내달 초 애틀랜타에 온다
5월 4~7일, 애틀랜타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출전
기사입력: 2017-04-21 08:12: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의 대표적인 수영선수 박태환(28, 인천시청)이 내달 초 애틀랜타에 온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는 박태환이 5월 4~7일 조지아텍 맥컬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도 박태환의 출전 요청이 있었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올해 처음으로 공식 출전하는 애틀랜타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에 참가 신청 했는데, 팀지엠피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이어온 박태환은 한국에 들르지 않고 호주에서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와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7월14~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박태환은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에서 국제수영연맹이 승인한 기준기록 인정 대회 기록을 국가대표 선발 기준기록으로 승인해주기로 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대신 애틀랜타 대회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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