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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학생 ‘금주의 PBC 골퍼’ 영예
조셉 김, 제6회 UNG 가을 대학생 골프대회서 우승
3R 15 언더파 총 201타…역대 대회 최고기록 달성
3R 15 언더파 총 201타…역대 대회 최고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9-10-04 14:20: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스 조지아 대학에서 열린 가을 대학생 골프대회에서 한인 학생이 신기록을 세우며 공동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클레이튼 주립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조셉 김(한글명 김명환) 군. 김 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달론가에서 열린 ‘제6회 UNG 가을 초청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15 언더파 총 201타로 톰 포스터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5 언더파는 이 대회 사상 가장 뛰어난 기록으로 역사를 새로 쓴 경기였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별히 김 군은 이번 대회로 인해 ‘금주의 피치 벨트 컨퍼런스 골퍼’(PBC Golfer of the Week)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이 상은 조지아주의 골퍼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다. 이번 수상은 김 군이 대회 첫날 64타(8 언더파)로 역대대회 최고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한 평가로 알려졌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총 8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 군은 첫날 64타, 둘째날 67타, 셋째날 70타를 기록했다. 공동우승을 차지한 톰 포스터는 첫날 67타, 둘째날 65타, 셋째날 69타를 기록했다. 김 군은 NCAA 토너먼트 자격을 3회, PING은 2회 출전한 바 있는 실력파로 잘 알려져 있어, 머지않아 PGA 투어에서 김 군을 보게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 군은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 김효성 홍보부관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 부관은 어거스타에서 뷰티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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