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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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한국인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차지
프리스케이팅 140.49 + 쇼트 73.51…총점 214점으로 우승
기사입력: 2020-01-14 08:3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4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유영이 금메달을 받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올림픽 유튜브 채널 캡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으로 떠오른 유영이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영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3.11점, 예술점수 67.38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했다. 유영은 앞서 12일 기록한 쇼트 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4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유영은 지난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서 최연소 우승으로 김연아의 기록을 깨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유영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4대륙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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