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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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제29회 메시아 음악회 ‘무료’로 개최
11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교수급 호화 연주자들 참여
기사입력: 2022-12-05 12:07: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애틀랜타교회음악협회(회장 박평강)이 주최하는 제29회 메시아 음악회가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담임 안선홍)에서 열린다. △주소: 1724 Atkinson Rd NW, LAWRENCEVILLE, GA 30043 올해 음악회는 박평강 애틀랜타 신포니아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았고, 조지아주립대(GSU)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알레란드라 산도발(Alejandra Sandoval), 조지아대(UGA) 박사과정에 있는 메조 소프라노 사만다 프리드먼(Samantha Friedman), 메릴랜드 소재 타우슨 대학 교수인 테너 진철민, 필라델피아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문태은이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여기에 오르간은 백계원, 하프시코드는 송윤숙이 연주하고, 트럼펫 솔로로 조지아주립대 알렉산더 프러인드(Alexander Freund) 교수가 동참해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지휘자는 "제가 살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음악을 통해 한인분들에게 화합과 교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메시아 음악회를 통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인정하고 기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메시아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내년에 합창단원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pkpark0122@gmail.com 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한편, 매년 교회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해 오던 메시아 음악회는 내년부터 가칭 '메시아 진행위원회'를 조직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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