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KY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대학생 기도의 날" 200주년 예배 애즈베리 대학서 개최
전국 대학 모두 참여…주최측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예배 드릴 것”
기사입력: 2023-02-24 14:2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목) 저녁 애즈베리 대학교 채플에서 ‘대학생 기도의 날’ 200주년 기념 예배가 열렸다. 사진=유튜브 생중계 캡처 |
켄터키주 윌모어 소재 애즈베리 대학 캠퍼스에서 16일간 끊임없는 예배와 기도가 이어지면서 "애즈버리 부흥"이라 불렸던 영적 각성 사건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00시간 동안 찬양과 예배가 계속됐던 이번 영적 부흥은 23일(목)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동부표준시) "대학생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 200주년 기념 예배와 함께 막을 내렸다. 전국과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윌모어 마을로 모여들었고, 영적 경험이 어디로 가는지 묻고 있다. 이미 전국 곳곳의 대학 캠퍼스에서 애즈베리와 유사한 연속 기도모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즈베리 부흥은 지난 8일(수) 오전 학생들이 채플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시작됐다. 예배가 끝난 뒤에도 몇몇 학생들이 자리를 뜨지 않았고, 계속 예배를 드리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몰려들어 연결되는 식으로 기도, 성경읽기, 간증, 찬양이 끊이지 않고 자발적으로 이어졌다. 조지 듀메인은 "예배를 드리면 드릴수록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하나님은 사람들이 겸손하고 통일된 상태를 유지하는 한 자급 자족할 방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신다"고 말했다. 학교측의 동의로 예배 장소 사용이 승인을 받았고, 이후로 인구 6천여명의 작은 도시 윌모어에는 약 5~7만 여명이 부흥 기간 동안 다녀갔다고 지역방송 WYKT는 전했다. 애즈베리 부흥 마지막 예배였던 전국 대학생 기도의 날 200주년 기념예배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들 즉 4196개 대학이 참여했다. 주최측 홈페이지에 따르면, 교회와 선교회 및 개인들도 6천여 곳 이상이 대학생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한 기도에 참여했다. 이날 애즈버리 대학에서 열린 예배에서 주최측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이같은 기도회를 계속 주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단체가 렉싱턴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시작된 영적 운동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지역방송 WKYT 방송이 보도했다. 그룹 펄스(Pulse)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 애즈베리 부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루프 아레나에서 부흥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11세에서 25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고이했다. 애즈베리 대학은 공식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지만, 대학 관계자들은 이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흥사랑(LoveRevivla TV) 유튜브 채널에는 토요일(25일) 오후 2시에 애즈베리 대학에서 집회가 생중계 될 예정인 것으로 나와 애즈베리 부흥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