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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메시아 연주회"…주제는 "복음"
합창·독창·관현악단 단원모집…작곡가 윤석삼 지휘
4월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님의 영광교회서 연습
4월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주님의 영광교회서 연습
기사입력: 2023-03-15 21:23: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시아 연주회 추진위원회가 13일(월)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연주회 일정을 소개했다. 좌로부터 김경자 고문, 윤석삼 회장, 김경자 위원장, 마가렛 김 총무. 사진=newswave25.com |
애틀랜타 한인들이 매년 성탄을 앞두고 12월 첫 주에 개최해온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회장 윤석삼)와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는 13일(월)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더 성대하고 정성들여 연주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주회의 지휘봉을 쥐게 된 윤석삼 회장은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복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30주년 '메시아' 공연을 통해서 '복음'이 선포될 때, 모든 한인 이민자들이 지친 삶 속에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예수의 탄생과 고난, 부활과 영생을 담아낸 '메시아' 곡들을 합창과 독창 모두 한국어로 연주한다"면서 "성공적인 공연이 되기 위해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과 음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 회장은 1989년 MBC 창작 가곡제에서 가곡 '망향'으로 은상을 수상하고, 2019년 미주한인문화재단이 주최한 K-클래식 콘서트에서 "이스라엘 왕 예수"와 "하나님이여" 등의 창작 성가곡을 발표한 바 있는 작곡가다. 교회음협이 주최하고 교협이 후원하는 30주년 메시아 연주회는 오는 12월 4일(월) 오후 7시 개스 사우스 극장(Gas South Theater)에서 펼쳐진다. 무대만 화려해지는 게 아니다. 협회는 이번 연주회에 합창단원 100여명, 오케스트라 단원 30여명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협회는 솔리스트까지 모든 출연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공개적인 준비작업을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협회는 또한 과거에 9월~10월에 시작됐던 합창 연습 일정을, 올해는 4월부터 앞당겨 시작해 제대로 된 연주회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만큼 정성을 들이겠다는 것이어서 그 결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연주회 준비를 위한 첫 모임은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30분,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모임을 갖고 연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메시아 추진위원회도 결성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김경자 △총무 마가렛 김 △회계 박손화, 김경자 △감사 김명순, 김정자 △고문 김정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익금 댑분을 자선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윤석삼 770-912-1492, 김경자 404-644-4999, 마가렛 김 678-216-6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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