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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교회 확진자 2명 나와 일주일간 ‘셧다운’
기사입력: 2020-07-01 10:0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어제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교회내 관리직원 한 명과 파트타임 스텝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29일과 30일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교회 내부가 아닌 외부 확진자와 교회 밖 시설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교회 안밖의 용역 업무를 담당했고, 30일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은 온라인 방송중계 스텝으로 지난 2주간 교회에 두 차례 온라인 예배를 도왔다고 교회측은 밝혔습니다. 현재 연합장로교회는 본당 예배를 개방하지 않고 온라인 예배만 실시하고 있으며, 8월 중 현장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회측은 CDC 권고와 자체적인 방역수칙에 따라 해당 직원들과 같은 현장에 있었던 목회자와 성도들 전원에게 사실을 알렸고, 어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목회자실과 교회 사무실 등 모든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교회 사무실은 한 주간 휴무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교회측은 앞으로도 CDC 권고 방역 수칙에 따라 더욱 철저히 방역을 하고, 해당자들의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를 확인해 모두 전수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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