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세계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프란치스코 교황: 세금은 '부의 재분배' 위한 중요한 도구
기사입력: 2022-01-31 20:39: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프란치스코 교황은 월요일(31일) 이탈리아 국세청 대표단을 만나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분배에 필요한 도구로서 세금을 부과할 것을 촉구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교황은 현대 세금징수자들은 예수 시대와 똑같이 의심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부를 재분배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수적인 봉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랜치스코는 "특정한 의혹의 문화는 불행하게도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근본적인 업무다, 왜냐하면 합법성은 모든 사람을 보호하고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법은 이해관계의 논리가 불평등을 유발하는 공정성의 원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재정 분야에서의 합법성은 부패, 부정, 불평등으로부터 힘을 제거하면서 사회적 관계들을 균형잡는 수단이다."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그러나 이것은 약간의 교육과 문화적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흔히 언급되듯이, 사람들은 종종 세금 제도를 '주머니에 손을 뻗는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현실에서, "조세는 합법성과 정의의 표시이다. 그것은 부의 재분배를 촉진해야 하며, 항상 권력자들에 의해 짓밟힐 위험을 안고 있는 가난하고 가장 적은 사람들의 존엄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그는 선언했다. 그는 "조세는 그것이 옳을 때, 공공의 선의 기능"이라며 "공익의 선의 문화를 증진시키위해 노력해서, 선함의 보편적 목적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프랜치스코는 "사유재산을 절대적 중심에 두고 이를 모두의 선을 위한 교감과 나눔의 스타일에 종속시키지 못하는 사회의 눈에는 당신의 업무가 힘들기만 하고 보상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애석해했다. 그는 "탈세, 물밑 납부, 만연한 불법 사례와 함께 그들의 의무를 회피하지 않고 그들이 내야할 돈을 내는 많은 사람들의 정직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공공의 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탈루라는 재앙(scourge of evasion)은 많은 납세자들의 단순한 정직함으로 해결되며 이는 사회 정의의 모델"이라묘 "당신의 일에 대한 공평함은 사회적 수준에서는 어떤 시민도 다른 사람들보다 낫지 않지만, 사회의 충실한 건설자가 되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확증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공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명확하지 않을 경우 세금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의혹과 불만을 증폭시킬 위험이 있다. 모든 사람의 자산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부자가 되지 말아야 할 심각한 책임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세수가 불평등을 극복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투자하고, 모두를 위한 좋은 의료와 교육을 보장하며, 사회생활과 경제를 촉진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사람들은 세금을 더 많이 낼 의욕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준비된 본문에서 출발하며 "무료 의료 시스템을 지켜주세요!"라고 촉구했다. 그는 "빈곤층이 아무것도 할 권리가 없는 유급 의료 시스템에 빠지지 않도록 방어하라. 이것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점 중 하나다: 그것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BreitBart는 바티칸이 2020년 대조재표에서 663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해, 2019년 1130만 유로의 적자에 비해 5배 적자규모가 더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