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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놓고 켐프 주지사-바텀스 시장 갈등 깊어져
바텀스 “재개방 1단계로 되돌리겠다” vs 켐프 “구속력도 없고, 집행도 못할 것”
기사입력: 2020-07-11 17:3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놓은데 이어 어제는 애틀랜타를 재개방 1단계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단계는 주민들이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있어야 하는 단계인데요, 시장이 이러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어제 조지아주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48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풀턴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2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환자 중 약 절반이 애틀랜타 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지사와 시장은 하루 전에는 마스크 착용을 놓고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권장하면 된다는 의견이 대립했는데요, 이제는 자택대피령으로 되돌아가자와 그럴 수 없다로 판이 커진 셈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바텀스 시장의 발표가 있자마자 시장의 지시가 집행할 수 없는 것이라며 무력화했는데요, 지난 6월말 주지사가 발령한 행정명령을 대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켐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바텀스 시장의 행동은 구속력이 없고, 법적으로 집행할 수 없는 지침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주지사 행정명령에는 지자체의 조치가 주지사 명령을 대체할 수 없고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주 전체에 적용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만약 애틀랜타 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곡선을 평평하게 하길 원한다면, 그녀가 행동에 실패한 주정부 제한규정을 집행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과 업체들은 주 보건당국과 함께 만들어진 주지사 명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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