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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AOC, 낙태반대론자 쿠엘라 재선 도운 펠로시 맹비난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은 온건파 민주당 의원인 헨리 쿠엘라(Henry Cuellar,민주·텍사스) 하원의원의 재선 출마를 지지하는 당 지도부를 향해 "지도력의 완전한 실패"라고 비난했다.

쿠엘라 하원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유일하게 낙태를 반대하는 인물로, 목요일(26일) 도전자인 진보성향의 제시카 시스네로스(Jessica Cisneros)와의 접전에서 승리의 길가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가장 진보적인 의원들 중 한 명인 AOC는 화요일 트위터에서 "대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날과 로(Roe)의 소식이 전해진 지 몇 주 만에, 민주당 지도부가 반-선택 성향의 친-NRA 현직 의원을 위해 유세했다"고 밝히고 "로보콜, 기금 모금, 그런 모든 것. 책임은 당파적이지 않다. 이것은 지도력의 완전한 실패였다."라고 적었다.

영향력 있는 전미소총협회(NRA)는 쿠엘라에게 수정헌법 제2조를 지지한 것에 대해 A등급을 주었다.

지난 1월 연방 요원들이 자신의 집과 선거사무실을 급습한 뒤 선거운동을 시작한 쿠엘라 후보는 주로 히스패닉계인 보수 성향의 28선거구에서 경쟁하며 7번째 연임을 노리고 있다.

낙태를 찬성하는 가톨릭 신자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쿠엘라의 재선 유세 마지막에 그를 위해 로보콜을 했다.

로보콜은 미리 녹음된 내용을 자동전화걸기를 통해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로보콜에서 펠로시는 "그는 우리 코커스의 소중한 회원"이라며 "연방수사국(FBI)은 그가 조사를 받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그를 의회로 보내는 결정은 그의 유권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쿠엘라는 이번 경선에서 승리를 선언했지만, 시스네로스는 승복하지 않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94%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쿠엘라는 50.2%(2만2694표)를 얻었고, 시스네로스는 49.8%(2만2517표)를 얻어 177표의 차이만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폴리티코는 남부 텍사스에 공화당이 트럼프의 잇점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면서, 쿠엘라나 시스네로스 누가 이기던 이 경선은 끝난 게 아니라는 점만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프로그레시브 텍사스의 사무총장 에드 에스피노자(Ed Espinoza)는 폴리티코에 "캠페인은 5월 24일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챕터의 끝일 뿐이지,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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