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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엔테스 만찬 이후 공화당 내 트럼프 공격 늘어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 “트럼프, 2024 대선 승리 가능성 낮다”
켐프 조지아 주지사 “나쁜 결정…공화당엔 그럴 자리 없어”
켐프 조지아 주지사 “나쁜 결정…공화당엔 그럴 자리 없어”
기사입력: 2022-11-29 16:1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화요일(29일) 도널드 트럼프가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백인 우월주의자로 알려진 닉 푸엔테스(Nick Fuentes)와의 최근 만찬 때문에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맥코넬은 기자들에게 "먼저 공화당 내에서 반유대주의나 백인 우월주의가 존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내 판단으로는 그 관점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2024년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되면 트럼프를 지지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내에서 반유대주의나 백인 우월주의가 설 자리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은 공직을 구하는 당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 역시 화요일 아침 CNN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웨스트와 푸엔테스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에 대해 "나쁜 결정"이라며 "공화당에는 그럴 자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에 출마하는 것을 지지해 주겠느냐는 CNN의 공동 진행자 카이틀런 콜린스(Kaitlan Collins)의 질문에, 켐프 주지사는 "누가 더 출마할지 못 봤다"며 "따라서 나는 허셸 (워커)가 연방 상원에 당선되는데 계속 집중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킬 필요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제의 만찬이 공개된 이후 성명을 내고 자신은 웨스트만 초대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동행했다고 해명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자신이 푸엔테스가 누구인지 모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CNN의 콜린스는 "그(트럼프)는 카니예 웨스트가 그의 손님이라고 방어했지만, 우리가 보아온 닉 푸엔테스의 혐오스러운 언어를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는 "나는 그(푸엔테스)의 이념을 비난한다"며 "그것은 사회에서 전혀 설 자리가 없다"고 비판했다. 맥카시는 "대통령은 그가 원하는 사람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도 닉 푸엔테스와 만늠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그의 견해는 공화당 내부나 이 나라 자체 어디에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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