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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조기투표 하루 30만 이상 투표 ‘신기록’
깅리치 “50:50과 51:49는 매우 다르다”
기사입력: 2022-11-30 12:3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의 연방상원 결선투표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28일) 조기투표자 수가 30만 명을 넘으면서 신기록을 수립했다.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상원의원과 공화당 후보 허셸 워커(Herschel Walker)의 12월 6일 결선투표를 앞두고 조지아주는 지난주 금요일 부터 조기투표가 실시됐는데, 주말에는 총 18만1711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월요일에만 30만438명이 투표하면서 종전 조기투표 첫날 기록인 23만3000표를 크게 넘어섰다. 조지아주 국무차관 가브리엘 스털링(Gabriel Sterling)은 "최종 숫자를 작성 중이지만, 맥락상 2018년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 23만3252명으로 하루치 사전투표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화요일(29일), 스털링은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 신기록이 나왔다. 오늘 조기투표에서 30만9083명의 조지아인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스타뉴스는 지난 주말 사전투표한 유권자들 중 16만6325명이 투표소에 나와 현장투표했다며 워커 후보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기투표는 금요일(12월 2일)까지 계속된다. 약 400만명이 투표한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 워녹은 워커 보다 3만7천여표를 더 받았지만, 주법상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워녹이 얻은 표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가 얻은 표(211만328표)에 비해 약 20만 표가 적은 숫자(194만3737표)다. 켐프 주지사는 현재 워커의 선거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워녹은 주말 사이 애틀랜타 대도시의 흑인 커뮤니티에서 유세에 집중한 반면, 워커는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공식 행사를 열지 않고 앨틀랜타 북부 교외지역과 커밍에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이미 민주당은 50석을 확보함으로써 연방 상원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워커가 승리하더라도 공화당은 소수당으로 남게 된다. 그러나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의 숀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상원에서 '50 대 50'이 되는 것은 '51 대 41'이 되는 것과 매우 다르다"고 지적했다. 깅리치는 "50 대 50에서는 모든 위원회에서 권략을 나눠가지게 되지만, 51 대 49에서는 민주당이 모든 위원회를 통제하게 된다"면서 "따라서 이것은 매우 큰 선거"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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