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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우리 주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한국기업 투자 유치에 공 세운 김윤희 국장 소개…청중·의원들 모두 기립박수
기사입력: 2023-01-27 19:58: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가 수요일(25일) 주 상하원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가진 국정연설에서 주 경제개발부의 김윤희(Yoonie Kim)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를 소개하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켐프 주지사는 김씨에 대해 "윤희 김은 한국 투자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동안, 조지아 지역 사회에 말 그대로 수십억 달러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날 의사당 2층 갤러리에 있던 김씨가 일어서자 청중들과 주 상하원 의원들은 모두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조지아주 공식 트위터 계정도 김윤희 국장의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한국은 조지아에서 해외직접투자(FDI)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설은 켐프 주지사의 통산 다섯 번째 국정연설이자, 자신의 두 번째 임기 첫 연설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켐프 주지사는 자신의 두 번째 임기에 집중할 사안으로 △교육 증가 △법집행기관 및 의료전문가에 대한 인센티브 △조지아 패스웨이 투 커버리지(Georgia Pathways to Coverage, 이하 '조지아주보험') 프로그램을 통한 메디케이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켐프는 "지난 4년 동안 우리의 가장 큰 업적은 양원이 우리 주 사람들을 현상 유지보다 앞서기 위해 내 사무실과 협력했을 때 성취됐다"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함께 구축한 토대 덕분에, 위대한 주의 사람들이 보여준 회복력 덕분에, 그들이 계속 보여주는 결의로 인해 우리 주의 상태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 것을 보고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1월 초 취임사와 예산 제안에서 강조한 것과 동일한 우선순위와 제안을 내놨는데, 여기에는 2023회계연도와 2024회계연도에 걸치 교육비 19억 달러, 특정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의료 전문가를 위한 450만 달러 대출 상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그는 또한 공화당이 약 40만 명의 가난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이드 확장에 저항하는 가운데 나온 '조지아주보험'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켐프의 행정부는 자격 요건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와 싸웠다. 켐프는 연설에서 "조지아주보험 프로그램은 (보험) 커버리지의 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건강 보험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와 선의로 협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감사하게도 판사가 이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한 편향된 반대를 거절할 때까지 1년 이상 출시를 연기했던 것은 바이든 행정부였다"면서 "그것들이 사실이다.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들을 위한 의료보험이 오면, 바이든 행정부는 사람들에게 보험에 가입하고 비용을 낮추기보다는 당파적인 정치를 하려한다"고 덧붙였다. 켐프는 이 프로그램이 의료 품질 향상을 동반하지 않는 메디케이드 비용 상승에 대한 해답이며, 7월 1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사실은 34만5천명 이상의 조지아인들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과 의료보험 커버리지에 자격을 얻을 수 있었고, 일반 메디케이드에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서 "그리고 메디케이드 확장과 달리, 조지아 패스웨이는 20만 명의 조지아인들을 민간 부문 보험에서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켐프의 연설은 주 의회와 3개의 주 선출직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의 승리에 뒤이어 나왔다. 그는 "캠페인은 모두 또는 적어도 대부분이 실행됐고, 사람들은 말했다. 그들이 우리에게 행군 명령을 내렸고,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할 시간이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의 조지아인들을 위해, 그것을 해내자"라고 덧붙였다. |
▲25일(수) 조지아주 의사당에서 김윤희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가 켐프 주지사의 소개를 받자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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