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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00일째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 '0'명
기사입력: 2020-08-10 09:12: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가 100일째 지역사회 감염이 단 한 건도 없는 기록을 세우면서 세계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뉴질랜드는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할 무렵인 지난 5월1일 이후로 100일째가 된 8월9일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 사무총장은 "안주해선 안 된다"며 "이전에 통제됐던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다시 퍼질 수 있는지를 해외 사례에서 목격했기 때문에, 늘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인구 500만의 남태평양 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정상 생활로 돌아갔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뉴질랜드는 초기부터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보다 그것을 없애려는 과감한 전략을 써왔다"며 뉴질랜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제는 다른 나라들이 답을 찾아 뉴질랜드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초기 봉쇄령, 엄격한 국경통제, 효율적인 소통, 공격적인 추적 검사 프로그램 등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데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또 가디언은 미국과 뉴질랜드를 비교하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한 건도 없는 상태가 100일째를 맞이했다. 인구 500만의 태평양 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 중의 하나"라고 찬사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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