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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바이든 “세금 750불?” vs 트럼프 “프래킹 안한다더니?”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막내린 토론회…정책 대결 속 네가티브 공세 주고받아


어젯밤 열린 대통령 후보자 TV토론회는 지난 번 토론회와는 완전히 다른 토론회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후보의 정책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상대에 대한 네가티브 공세가 적절히 오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부통령 시절에 제대로 하지 못한 정책들을 이제와서 대통령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냐는 비판을 쏟아냈고,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진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헌터 바이든 문제를 포함해 여러가지 공격을 했지만, 바이든 후보가 적절히 대응하면서 오히려 역공을 펼쳐 이번 토론회에서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공화당 진영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종 토론회를 주도했다면서 각종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USA투데이는 "바이든의 지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유권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고 말했고, 트럼프 팀은 대통령이 바이든을 비효율적인 직업 정치인으로 성공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적은 세금신고 또 도마위에

바이든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자신은 22년간의 세금보고서를 공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왜 자신의 세금보고서를 공개하지 않느냐고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750달러만 세금을 냈다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앞서 회게사들이 계산해 추정 세금을 미리 선납한 것만 수백만 달러라는 걸 최근에 알게됐다고 주장했다.

◆ 바이든 궁지에 빠뜨린 "프래킹 중단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프래킹에 대해 이랬다저랬다 했다고 지적했는데, 바이든 후보는 프래킹을 금지하지 않겠다며 자신은 프래킹을 반대한다고 말한 적이 전혀없다고 말했고, 트럼프가 녹음된 것이 있다고 하자, 바이든은 그걸 웹사이트에 올려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선거캠프측은 '바이든의 요청에 따라'라는 제목을 붙여, 바이든 후보가 프래킹을 반대하고 금지시키겠다고 말하는 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


◆ 경기부양법안 협상 지지부진한 이유는?

 

경기부양법안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하원의장이 협상 타결을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경기부양법안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 협상이 이뤄지면 공화당은 따라올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크리스틴 웰커 진행자가 바이든 후보에게 미국 국민을 위해 민주당이 협상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지 않았냐고 묻자, 바이든은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민주당이 내놓은 법안이 요구했던 충분한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공화당측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 불체자 가족 다루기 누가 더 나쁜가?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체자들을 추방하기 전에 부모와 아이들을 분리 수용한 것을 지적하고, 반인륜적인 행동이며 범죄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철창을 누가 만든 것이냐며 되받아쳤다. 불체자 수용시설은 바이든이 부통령이던 시절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에도 청소년들은 부모와 격리돼 수용됐었다는 것이다.

 

◆ 북한 김정은에 대한 다른 생각..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할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을 골치거리로 언급했고 당시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을 정도로 나쁜 상황이었지만, 본인이 김정은과 직접 만난 이후로 북한과 관계가 반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그렇게 북한 지도자를 만나겠느냐고 덧붙였다.


바이든 후보는 북한이 핵을 축소하면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응수했다. 바이든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지 않은 것은 북핵 축소를 언급하려고 했기 때문에 북한측이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재자들과 정치적인 쑈나 하면서 그것이 외교성과인양 자랑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들간에 친분을 유지하는 것은 어쨌든 좋은 일이라고 받아치자, 바이든 후보는 북한은 친구가 아니라 깡패(thug)라며, 히틀러도 유럽국가들을 침공하기 전에는 친하게 지냈다고 맞받앞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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