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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체 우편투표용지에 대한 포렌식 감사” 촉구
“내가 져도 상관 없다. 공명정대하게 지고 싶다”
기사입력: 2020-12-02 19:06: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43분 길이의 미리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주요 경합주에서 11월3일 실시된 대선에 접수된 모든 우편투표용지와 관련 온전한 포렌식 감사를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긴 선거라고 주장하고, 이번 선거에서 발생한 부정선거와 불법투표에 대한 증언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요 경합주에서 "수만개의 투표용지에 가짜 서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유권자들이 적절하게 투표한 것이 포함되도록 불법 투표용지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완전한 포렌식 감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는 명백하다"며 "투표용지가 이름이 적혀있는 유권자들에 의해 서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서명을 검증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번 개표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유일한 방법으로 "서명이 들어있는 투표용지 봉투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실시하는 것"을 제안한 것이다. 대통령은 어느 주의 우편투표를 검증하자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히지 않았지만, 위스콘신, 네바다,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미시간 등이 이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영상 말미에 "선거에서 져도 상관없지만, 공명정대하게 선거에서 지고 싶다"면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그것을 미국 국민들에게서 훔쳐가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게 우리가 싸우는 이유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이미 증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은 매우 분명하다."면서 "궁극적으로 나는 어떠한 정확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조 바이든도 그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모든 주들을 뒤엎는데 필요한 수 만 개의 투표용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서명이 관건이다. 통부에 그것들이 있다면 우리는 봉투만 검토하면 그것이 모든 걸 우리에게 말해줄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범죄 증거가 확보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재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계엄령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 정상적인 검증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선거결과를 확인하는 길이 미국을 위해 가장 옳은 길이라는 점을 천명한 셈이다. 해당 주들의 선거당국이 대통령의 이번 담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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