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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앞서
조지아주 결선투표에 우편투표 신청 백만건 몰려
기사입력: 2020-12-03 20:44: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년 1월5일 있을 조지아주 연방상원 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결선투표가 전국적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른 가운데, 11Alive 뉴스는 오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오차범위내에서 공화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의 데이빗 퍼듀 현직 상원의원이 지지율 48%인 반면, 민주당의 존 오소프는 50%를 얻어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선거에선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가 52%를 얻어, 45%를 얻는데 그친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현직 상원의원을 무려 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율은 플러스마이너스 5.2%다. 이번 결선투표는 12월14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되며, 유권자등록 마감은 12월7일까지다. 한편, 조지아주 연방상원 결선투표에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유권자가 어제까지 총 99만373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미 투표를 한 유권자도 1만1474명이나 된다고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국무장관이 발표했다. 이는 단지 이틀만에 신청자수가 9만여명이나 들어난 것이어서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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