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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문서 추가 기밀해제
FBI의 반대 무릎쓰고, 법무장관에 일부 수정 거쳐 공개하라 지시
기사입력: 2021-01-19 21:1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러시아와 공모했는지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법무부에 FBI 수사 및 그의 캠페인과 관련된 자료의 바인더를 제공하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밤 백악관이 발표한 메모에서 "바인더의 자료는 가능한 하 최대한 기밀해제되어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는 FBI가 자료의 추가 기밀해제에 반대했지만, 계속 편집해야하는 중요한 구절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적절하게 수정된 바인더의 최종 사본을 제공하라고 법무장관에게 명령했다. 그는 "내 지시에 따라 법무장관은 바인더에 제공된 자료가 해당 법률에 따라 백악관에서 공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검토를 수행했다"고 썼다. 바인더 내용물이 언제 공개될지는 당장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과 그의 임기 첫 100일에 그림자를 드리울 가능성이 높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일명 'Crossfire Hurricane' 작전으로 불리는 이 수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당시 대선후보를 불법으로 사찰하고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누명을 씌워 FBI가 수사하도록 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무죄라고 밝혀졌으나 그같은 결론이 나오기까지 무려 2년의 시간이 걸렸다. 정계에서는 추가 기밀해제되는 내용 중에 힐러리 클린턴 전 대선후보와 관련한 부분이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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