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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트럼프 대중 정책 옳았다”
기사입력: 2021-01-20 16:18: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에 내정된 토니 블링컨 지명자는 어제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에서도 중국에 대한 강공 기조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블링컨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강경한 접근법을 취한 것은 옳았다"면서 중국이 공개적으로 글로벌 헤게모니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당적 대중 정책 수립을 확신한다고도 했다. 블링컨은 중국을 적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당선인이 전반적으로 중국을 '글로벌 경쟁자'로 봤지만, 정보 활동과 무역 분야에서는 중국은 확실히 '적국'이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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