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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리오에 ‘차벽’ 등장…신분증 찢는 아이티인들
기사입력: 2021-09-22 20:06: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델 리오의 국제 다리 인근에 멕시코에서 강 둑을 걸어서 넘어오는 아이티 이주민들을 막으려는 국경순찰대 차량들이 1마일 가량 일렬로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법집행관과 텍사스 군용 차량들에 의해 만들어진 장벽 외에도,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강을 따라 물리적인 장벽을 건설해 이주민들의 무제한적인 흐름을 막을 것을 명령했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애봇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민법을 시행하고 연방 댐의 불법 횡단을 막지 못한 것은 텍사스와 이주민들 스스로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보여준 유일한 것은 이 위기를 솔직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뉴스의 빌 멜루진(Bill Melugin) 기자는 트위터에 사진들과 함께 "델 리오에서는, 국제 다리 근처에, 이주민들이 국경 순찰대에 구금되기 전에 그들의 신분증/여행문서들을 찢어서 버린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그라운드 체크(신원조회)를 안하려는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이민연구센터의 토드 벤스먼(Todd Bensman) 연구원은 신분증들을 모아 놓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큐나(Acuna)쪽 강변에 버려진 칠레 신분증 카드들은 아이티인 소지자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준다"며 "내가 직접 이것들을 찾아서 밀수업자의 탐방로에 이렇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멜루진 기자는 델 리오의 국경순찰대 소식통이 "우리는 가족 그룹(아내가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부부)을 풀어 주고 있다. 가족 단위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자신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모든 독신 여성은 풀려날 것이다. 그들은 60일 이내에 이민을 보도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멜루진 기자에 따르면, 전국국경순찰위원회(NBPC)의 브랜든 저드(Brandon Judd) 회장은 "바이든 행정부 기간 동안 60만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가 NTA/NTR을 통해 미국으로 풀려났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체포 및 석방'(catch & release) 정책이 이민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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