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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당한 조지아 6선거구 맥배스 의원, 7지구로 출마
기사입력: 2021-11-22 20:51: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하원이 앞으로 10년간 사용하게될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를 획정하는 SB 2EX 법안을 96대 68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주지사 서명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선거구 지도에서 가장 화두로 떠오른 곳은 연방하원 제6선거구다. 당초 공화당이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오던 이 선거구는 지난 2020년 당시 민주당의 루시 맥배스(Lucy McBath) 후보가 현직 의원이었던 공화당의 캐런 핸델(Karen Handel)을 이기고 당선되면서 '블루 웨이브'의 대명사로 불리운 곳이다. 주의회가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를 통과시키자 민주당의 매튜 윌슨(Matthew Wilson,민·브룩헤이븐) 주하원의원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공화당이 의도적으로 지도를 획정해 6선거구를 민주당이 유리한 곳에서 공화당이 유리한 곳으로 뒤바꿔 빼앗아가려한다고 비난했다. 윌슨 의원은 대부분이 유색인종 35만5천명을 표적삼아 대부분이 백인인 35만5천명 지역으로 대체하면서, 2020년 바이든 표가 12포인트 더 나왔던 제6 선거구를 트럼프가 15포인트 더 많이 나온 곳으로 바꿔놓았다고 주장했다. 맥배스(민주·조지아) 하원의원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조지아 의회가 귀넷 카운티에 기반을 둔 안전한 민주당 의석을 개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브라이언 켐프, 전미총기협회, 공화당이 내가 싸우는 것을 막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AJC는 맥배스 의원이 다른 민주당 하원의원인 캐롤린 보르도(Carolyn Bourdeaux,민주·조지아)가 현직에 있는 제7 선거구로 옮겨 출마한다고 전하고, 민주당 현역 의원들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가까스로 의석을 차지했던 보르도 의원은 오늘(22일) 제7 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르도는 성명에서 "귀넷과 조지아 7선거구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내가 힘들께 싸워 얻은 영광"이라며 "계속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 지도에 따르면, 제7 선거구는 보수성향이 강한 포사이스 지역을 내어줘 오히려 더 친 민주당 성향을 갖게 됐다. 반면, 제6 선거구는 쟁쟁한 공화당 후보들의 전장터가 될 전망이다. 이미 전 주하원의원인 미건 핸슨과 제이크 에반스 변호사가 출마의사를 밝혔고, 작년 보르도에게 아깝게 패한 리치 맥코믹 박사와 브랜든 비치 주상원의원도 출사표를 낸 상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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