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인플레이션 때문에” 식품점 할인 횟수 줄어들었다
기사입력: 2022-10-03 20:31: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품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식료품점에서 팬데믹 이후 할인혜택을 덜 주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이 안도할 수 없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시장 조사 회사의 임원인 짐 허텔(Jim Hertel)에 따르면, 식품 생산자들은 일반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소매업자들을 후원하는데, 이것은 식료품 상점이 소비자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 일반적으로 소매업자들에게 비용의 15~18%를 되갚아주는 방식이다. 그러나, 식품 생산자들이 증가하는 제조비용, 인건비, 공급망 문제, 가뭄과 홍수, 그리고 질병을 다루면서,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 자신의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었고,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됐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담은 이미 생산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던 식품점 소매업자에게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2019년 이전보다 할인된 가격을 적게 제시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은 "리서치업체 인포메이션리소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식음료 제품의 평균 20.6%가 가격 인하로 판매돼 2019년 같은 기간 25.7%보다 감소했다"며 "데이터에 따르면, 육류를 제외한 모든 식료품 카테고리의 판촉 수준은 2019년 수준보다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한 식료품점의 총지배인은 약 5개월 동안 우유와 요구르트 제품을 할인해서 제공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코스타 드로소스(Kosta Drosos)는 "어떤 것도 할인 판매하기가 어렵다"며 그가 제공하는 작은 할인 혜택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세이프웨이(Safeway)와 주얼-오스코(Jewel-Osco)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알버트슨 코스(Albertson Cos.)는 연내 제품 할인혜택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점들이 계속해서 비용 절감 거래를 홍보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충분히 높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 식품점인 스코겐스 푸드라이너(Skogen’s FoodlinerInc.)는 그들이 작년보다 15% 더 할인된 가격에 투자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한 쇼핑객을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최근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인플레이션이 1979년 이후 가장 큰 가격 상승을 보였다"면서 "식료품점 가격은 작년보다 13.5% 더 올랐고, 전체 식품 가격은 12.4% 올랐다"고 보도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