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테슬라 주가 이번 주 33% 급등…10년만 최고 기록
기사입력: 2023-01-27 16:53: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슬라(Tesla) 주가가 이번 주 33% 급등해 2013년 5월 이후 주간 최고 실적이자 역대 2위 기록을 썼다. 테슬라 주식은 금요일(27일)에 11% 상승한 177.88달러로 마감됐다. 테슬라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지 6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2022년 주가가 65% 폭락한 것은 테슬라가 공기업으로 활동한 12년여 만에 최악이었다. 테슬라의 이번 주 활력은 낙관적이 4분기 실적 발표로 힘을 얻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주주 및 분석가들과의 통화에서 회사가 2023년 잠재적으로 2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요도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적인 지침은 올해 180만 대의 차량 생산을 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년간 50%의 연간 복합 성장률 목표치를 수정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관련된 3억2400만 달러의 이연 수익을 포함해 총 243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12월과 1월에 자동차 가격을 대폭 인하했는데, 이는 수요와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테슬라의 수치에 대한 분석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주식에 대한 실적이 저조한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Toni Sacconaghi)는 목요일(26일) 메모에서 "황소들에게 성장 스토리는 살아있고 잘 있다"며 "곰의 경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썼다. 지난 1월 초 테슬라는 4분기 차량 인도와 생산량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주가 급등은 더 광범위한 시장 랠리 속에서 이뤄졌다. S&P500은 한 주 동안 2.2% 상승했고, 나스작 지수는 4.3% 상승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의 주식은 더 높게 상승했다. 리비안은 한 주 동안 22% 상승했고, 레거시 자동차 회사인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의 주가는 각각 7% 이상 상승했다. 경쟁 전기차 제조업체인 루시드(Lucid)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ublic Investment Fund)가 회사를 비공개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금요일 43% 급상승했다. 지난해 테슬라 실적 부진의 일부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머스크의 리더십 아래 트위터는 대량 해고와 광고주들의 이탈을 경험해야 했다. 테슬라는 애플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두 번째로 가장 부족한 주식으로 남아있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지적했다. S3 Partners의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식 9400만 주 이상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호르 두사니프스키(Ihor Dusaniwsky) S3 전무이사는 CNBC에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공매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쇼트셀러들은 테슬라의 평가절상을 적어도 단기적인 반전이 예상되는 과열되고 과도하게 매수된 주식"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S3 파트너스는 테슬라의 전체 주식 부족분이 3.9% 증가하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