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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줄’(Juul) 전자담배 전 제품 미국내 판매금지
기사입력: 2022-06-23 20:15: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식품의약국(FDA)는 오늘(23일) 줄 랩스(Juul Labs)가 생산한 모든 베이핑 제품(전자담배)을 시중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이 조치는 담배에 니코틴을 제한하려는 움직임과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에서 담배 사용을 제한하려는 시도를 확대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반면, 브라이트바트는 "이 결정은 경쟁 브랜드들이 한때 Juul이 지배했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릿저널은 "이 결정은 이 베이핑 회사가 미국 시장에 제품을 남기기 위해 승인을 요청함에 따라, FDA가 Juul의 데이터에 대해 거의 2년 동안 검토한 결과 내려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FDA의 로버트 캘리프(Robert Califf) 국장은 성명에서 "오늘의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전자담배와 전자 니코틴 배달 시스템 제품이 우리의 공중 보건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FDA의 약속에 대한 추가적인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영향을 받는 제품에는 현재 버지니아 담배와 멘톨의 니코틴 농도가 5%와 3%인 Juul 장치와 네 가지 유형의 Juul pods라고 FDA는 밝혔다. FDA는 이 회사의 마케팅 신청서를 2년 간 검토한 후, 그 자료가 "제품의 독성학적 프로파일에 관한 충분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히, 그 회사의 연구 결과들 중 일부는 유전독성과 그 회사의 족점적인 전자 액체 팟에서 유출될 수 있는 잠재적으로 해로운 화학 물질에 관한 불충분하고 상충되는 자료로 인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Juul은 2019년 판매를 중단한 과일 및 캔디 맛의 전자담배를 마케팅해 청소년 베이핑 급증을 불러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FDA는 청소년층에 관심을 끌수 있다는 이유로 95만여개의 전자담배 신청을 거부했다. 2020년 1월, FDA는 정부가 특별히 허가하지 않는 한 담배나 멘톨 이외의 맛의 전자담배 판매는 불법이라고 밝혔고, 2021년 FDA는 수천 개의 전자 담배를 미국 선반에서 제거했지만, Juul에 대한 결정은 연기했었다. 이 기관은 현재 시장 선두주자인 레이놀즈 아메리칸(Reynolds American), 엔조이(NJOY ), 일본담배산업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로직 테크놀러지 디벨롭먼트(Logic Technology Development) 등과 같은 다른 제조사들의 전자담배 제품을 승인했다. Juul은 베이핑 제품이 전통적인 담배로 인한 해로운 건강 영향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화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는 담배 생산자들에게 니코틴을 비중독 수준으로 줄이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FDA가 규정을 개발해 공표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업계에서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브라이트바트는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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