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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수도에서 레지오넬라균 나와 일부 건물 폐쇄
장기간 사용안한 건물서 바이러스 서식할 가능성 있어 주의해야
기사입력: 2020-08-10 09:46: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애틀랜타에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 몇 채를 폐쇄했는데요, 그 원인이 수도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CDC는 현재까지 아프다고 보고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CDC는 레지오넬라균이 코로나19 사태로 CDC 건물들을 일시 폐쇄했던 기간 중에 자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균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폐렴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CDC 건물 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문을 닫은 건물 내에서 이같은 현상이 또 나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애틀랜타는 지난해 호텔에서 이 바이러스가 퍼져 집단소송을 당하는 사례가 있는 등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은 1차 회복이 이뤄진 이후에도 장기간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보다 치사율이 10배나 더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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