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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일일 신규 사망자 신기록…125명 사망
누적 확진자 22만2588명, 누적 사망자 4351명
기사입력: 2020-08-11 17:18: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가 11일(화) 하루 사이 125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일 신규 사망자수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금까지 조지아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4351명으로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50분 현재 조지아주의 누적 확진자는 22만2588명, 일일 신규 확진자는 3563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2만1031명이 병원에 입원했거나 입원 중이고, 신규 입원환자는 355명이나 됐다. 또한 3852명이 집중치료실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운티별 확진자수는 풀턴이 2만874명으로 가장 많고, 귀넷이 2만328명, 디캡 1만4292명, 캅 1만4006명, 홀 6206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곳도 풀턴 카운티로 총 445명이 사망했고, 캅 카운티 323명, 귀넷 272명, 디캡 242명, 도허티 172명 순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73만8천명을 넘어섰다. 미국에서는 510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총 16만4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미국은 전 세계인구의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모두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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