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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대상에 이난순씨 ‘아버지의 퉁소’
8개주 및 한국서도 작품 응모…시 110편, 수필 36편 심사
11월14일 시문학지 15호 출판기념식서 시상식 개최
11월14일 시문학지 15호 출판기념식서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21-09-25 11:26: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6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대상에 시(詩) '아버지의 퉁소'를 쓴 이난순씨가 선정됐다.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조동안)는 지난 8월19일에 마감한 '제6회 애틀랜타 문학상'에 110편의 시와 36편의 수필이 응모했다며,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시부문 최우수상에는 이태희씨의 ‘기다리기’, 수필부문 최우수상은 김철호씨의 ‘벅차오르는 기쁨’, 시 부문 우수상에는 이종길씨의 ‘하동 저수지’, 수필부문 우수상은 강창오씨의 ‘어느 새끼 오리의 죽음’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달러와 상패를, 최우수상은 각각 상금 300달러와 상패, 우수상은 각각 200달러와 상패를 수여하며, 모든 수상작은 올 가을 출간되는 '애틀랜타 시문학 제15호'에 게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일) 오후에 애틀랜타 시문학지 15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조지아의 애틀랜타 지역 외 앨라배마, 테네시, 켄터키,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메사추세츠, 코네티컷, 캘리포니아, 그리고 한국에서도 작품을 응모해 팬데믹 이후 문학회 활동이 더 확대된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김동식, 박홍자, 오성수, 안신영 등 전직 회장단 네 명과 조동안 현 회장 및 강화식 현 부회장 등 총 여섯 명이 심사에 임했다. 김동식 심사위원장은 "올해의 작품 수준이 예년보다 높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비록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작품도 많았음을 이 기회를 통하여 밝힌다"며 "그뿐만 아니라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동안 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때에 문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더욱 분발하여 많은 분들이 이민의 삶을 글을 통하여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애틀랜타문학회는 지난 1989년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의 문학동호회인 '한돌문학회'로 시작해 32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둘째 일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매년 '시문학지'를 출간하는 등 애틀랜타 이민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678-906-0367 |
▲애틀랜타 문학회가 제6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출판기념 및 문학상 시상식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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