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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패니 윌리스 지검장 유지한 결정에 항소
윌리스, 트럼프와 측근 18명 공갈공격자 및 부패조직법 위반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4-03-29 17:1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금)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장 패니 윌리스(Fani Willis,민주)가 2020년 선거 문제에 대해 자신을 기소하도록 허용한 스캇 맥아피(Scott McAfee) 판사의 결정에 공식적으로 항소했다. 맥아피 판사는 트럼프와 그의 공동 피고인들에게 검토인증서를 부여해 이달초 그의 결정에 대해 항소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동 피고인 8명은 금요일 조지아주 항소법원에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윌리스는 지난해 8월 트럼프와 공동 피고인 18명을 조지아주의 공갈공격자 및 부패조직법(RICO)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트럼프는 무죄를 주장했다. 이후 윌리스와 그녀가 채용한 특별검사 네이선 웨이드(Nathan Wade)가 연인 관계로 밝혀지면서 이해 상충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둘 다 관계를 인정했지만 윌리스가 웨이드를 고용한 이후부터 관계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맥아피 판사는 궁극적으로 둘 중 한 명만 재판에 남도록 했는데, 사실상 웨이드가 사임할 경우 윌리스 지검장이 사건을 계속 맡도록 허용한 셈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트럼프와 공동 피고인들은 "1심 법원은 실제로 윌리스 지검장의 법정 밖 진술이 부적절하고 피고인들이 명백한 이해 상충을 입증했지만, 1심 법원은 해고 및 윌리스 지검장의 자격 박탈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법적인 문제를 범했다"면서 "이 법적 오류는 법원의 즉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법원 규정에 따르면 지방검사실은 이번 항소 신청에 10일 이내로 답변서를 내야 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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