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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갑시다” 몽고메리 윌셔은행 환영
윌셔은행 몽고메리점 13일 그랜드 오프닝 성료
기사입력: 2015-08-14 07:34: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우로부터 데이빗 송 전무, 안순해 한인회장, 이기붕 연합회장, 일레인 전 EVP, 최종률 교수, 고병택 본부장, 유재환 행장, 양경옥 지점장, 토드 스트레인지 시장, 랜달 조지 상의 회장, 론 사이몬스 상의 부회장, 엘렌 넥네어, 린다 드럼헬러 상의 임원. |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은 13일(목) 몽고메리 지점 그랜드 오프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소=1605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 이날 행사에는 토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 랜디 조리 몽고메리 상공회의소장,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안순해 몽고메리한인회장, 최종률 어번대학교 교수, 김호진 SKC 사장 등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앨라배마주 첫 지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몽고메리 지점(지점장 양경옥, 본부장 고병택)의 개설로 윌셔은행은 미 전역에 35개의 지점을 운영하게 된다. 윌셔은행은 지난 3월말 조지아 주에 라그란지 지점을 오픈한 이후 불과 4개월만에 동남부지역 진출 2호점을 열었다. 윌셔은행은 기업금융, 무역금융, cash management, payroll service 업무, 국내외 송금등을 포함하는 제반 여수신업무, home mortgage loan, SBA loan등 필요한 은행업무 일체를 한국어로 서비스 하는 Full-Service를 제공한다. 유재환 행장은 인사말에서 “윌셔은행이 설립 35주년을 맞아 35번째 지점을 몽고메리에 개설해 더욱 의미심장하다”며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 높은 몽고메리에서 현대차와 함께 앨라배마의 경제적 성공을 이뤄내는데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행장은 “현대와 기아 협력업체와 로컬상권 및 고객들을 위해 지난 35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상품으로 한인고객들과 타 소수민족 고객들에게 든든한 힘을 키워드리는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드 스트레인지 몽고메리 시장은 축사에서 “13년전 현대차를 몽고메리에 유치하던 당시 공장을 세우고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문화적 변화를 가져올줄은 몰랐다”며 “한국기업들은 몽고메리를 더 나은 국제 도시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있어주길 원한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한 스트레인지 시장은 마지막에 한국어로 “같이갑시다”하고도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윌셔은행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랜달 조지아 몽고메리 상공회의소장은 축사 중에 스트레인지 시장에게 “이 앞 큰 도로 이름을 ‘윌셔 블러버드’로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조지 회장은 “현대차 진출 이후 상의 회원들이 크게 늘었다”며 “윌셔은행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규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몽고메리 지역 은행 최초로 최첨단 ITM (Interactive Teller Machine)를 도입해 정규 영업시간 이후에도 화상 고객서비스를 통해 주중에는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 까지 일반적인 수신 업무지원이 가능하다. 윌셔은행은 “앞으로 동남부 지역에 한인고객 및 다양한 소수민족 고객들을 겨냥하여 활발한 마케팅과 영업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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