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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주 한인인구, 아시안계 ‘최다’
연방센서스 2014년 서베이 발표, 5년새 2배로 ‘껑충’
기사입력: 2015-09-23 08:09: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의 한인인구사 5년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나 가장 많은 아시안 인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14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한인인구는 1만5858명으로, 2010년 832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15년전인 2000년 앨라배마주 한인인구는 4116명이었던 것을 보면, 10년만에 두배로 늘어난 인구증가곡선이 5년만에 두배로 늘어나는 급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출신국가별로도 한국은 중국계 1만2715명을 제치고 앨라배마주 아시안 인종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앨라배마주의 한인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2005년 현대자동차가 몽고메리에 조립공장을 가동하면서부터다. 여기에 2010년 기아자동차가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경계선 근처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한인 인구유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앨라배마의 한인인구는 교육환경과 경제기반이 튼튼한 버밍햄과 헌츠빌 등 북앨라배마지역에 더 많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대기아차의 진출 이후로 몽고메리-어번-오펠라이카가 집중적으로 커지면서 한인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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