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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송유관 폭발, 최소 1명 사망
개스값 폭등사태 우려
기사입력: 2016-11-01 09:41: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할로윈데이였던 10월31일(월) 오후 앨라배마주 쉘비 카운티에서 개스 송유관이 폭발해 불기둥과 검은연기기둥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이 사고로 최소 한 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고 현장에는 9명의 근로자가 작업중이었으며, 5명이 현장에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발생 지점은 얼마전 전국적으로 개스값 폭등현상을 일으켰던 개스누출 사건이 발생했던 곳에서 불과 5마일 떨어진 곳이라고 AL닷컴이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휴스턴에서 뉴욕으로 이어지는 이 ‘콜로니얼 송유관’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때문에 개스값이 오르는 주원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럿 타운센드 AAA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에 송유관을 잠정 폐쇄하면서 올랐던 개스값이 이제 겨우 안정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번 폭발로 개스값이 당장 오를 것이고 향후 30일 정도는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심각한 가뭄이 있던 곳으로 알려졌으며, 앨라배마주 산림청에 따르면 폭발 당시 불똥이 튀면서 이 지역 여러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1에이커의 산림이 불에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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