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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A 근로자들 자선단체에 큰 기부
올해만 30만불 넘겨, 2004년 이래 누적 기부액 총 206만불 기록
기사입력: 2016-12-03 19:27: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1월30일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 근로자들이 모금한 성금이 유나이티드 웨이측에 전달됐다. (사진=HMMA) |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과 3000 여명의 근로자들은 지난 11월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선단체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of Alabama)에 통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나이티드 웨이 소속 임원진들이 참석해 2016년 기부금 모금을 위해 현대측이 전개한 캠페인에 대해 소개 받았다. HMMA 근로자들이 모금한 30만2000 달러가 이날 유나이티드 웨이에 전달됐으며, 회사측이 6만5000달러를 추가로 기부해, 기부금 총액은 36만7000달러로 늘어았다. HMMA는 매년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HMMA는 2004년부터 유나이티드 웨이에 전달하는 기부금을 모금해왔으며, 지금까지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만 총 206만 달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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