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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 일정 확정
공탁금 5만불, 200명 이상 추천서 받아야…등록마감 9월8일까지
김기수 선관위원장 “전임회장의 역동적인 사업은 계승 발전시켰으면”
김기수 선관위원장 “전임회장의 역동적인 사업은 계승 발전시켰으면”
기사입력: 2017-08-04 11:10: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차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일정의 윤곽이 잡혔다.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수)는 2일 한인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선거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거공고는 오는 8월7일(월), 후보등록 마감일은 9월8일로 확정됐다. 또 선거는 11월5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장소는 한인회관으로 하되, 추후 추가 투표소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마감일인 9월8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추가로 제2차 등록 공고를 하고 1주일간의 추가 등록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2차 등록기간 중 최초 등록자를 후보서 자격심사해, 하자가 없을 경우 단일 후보로 추대하고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공탁금은 5만 달러, 후보등록을 위한 추천인수는 한인회비를 납부한 한인 200명 이상으로 이전 선거과 동일하게 결정됐다. 김기수 선관위원장은 뉴스앤포스트의 인터넷방송 ‘뉴포초대석’에 출연해 “차기 한인회장은 한인회 50주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임무를 갖고 있다”며 “가능하면 전임회장이 했던 역동적인 사업은 같이 이어가고 계승해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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