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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 개막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자 구제 및 재외동포센터 건립 탄원서 등 논의
23~25일 애틀랜타서 개최
23~25일 애틀랜타서 개최
기사입력: 2018-03-23 21:56: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의 현직 한인회장들이 애틀랜타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미주지역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가 23일(금) 저녁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막됐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는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포함해 로라 전 LA한인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 미주한인회 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영준 총영사와 애틀랜타 전현직 회장단의 환영을 받은 이들은 24일(토) 하루 종일 세부 안건들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갖고, 25일(일) 스톤마운틴을 등반하고 점심을 나누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세미나 안건에는 △선척적 복수국적 피해자 구제 탄원서 및 현재 상황 △재외동포센터 건립 탄원서 △북미 정상회담 지지 선언 및 관련 안건 △한미FTA 재협상 관련 이슈 △유권자 등록 캠페인 △독도 및 위안부 이유 △세계 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 제안사항 △지역한인회 활성화 방안 △한인회 프로그램의 연속성과 상시화 방안 △현직 회장단 조직 △현직회장단과 지역 한인회 및 총연과의 관계 △다음 모임 일정 등이 포함됐다. 미주 현직한인회장단 회의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현직 회장들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시카고에서 첫 회의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애틀랜타 회의는 두번째 모임이다. 특별히 병역이나 조세 문제와 밀접한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자 구제’와 재외동포센터 건립 등 현실적인 문제에서 미주지역 한인회들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첫날 환영식에서 애틀랜타한인회 집행부는 음향과 영상이 제 때 나오지 않고 사회자가 ‘축사’를 ‘축가’로 말실수하는 등 어설픈 행사진행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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