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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북한은 등거리 외교정책 펼친다”
기사입력: 2018-05-09 15:23: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한식 교수 “문재인 정부가 미국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박한식 UGA 명예 교수는 최근 김 위원장이 중국 다롄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것과 관련해 시 주석이 다롄까지 나와서 김 위원장을 만난 점을 주목하면서 “중국이 차이나 패싱을 당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드러난 것”이라며 “(중국이) 안달이 나있다”고 표현했다.

박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 김일성 주석 시절 중국과 소련을 상대로 등거리 외교를 펼쳤던 것처럼, 현재 “중국과 미국을 두고 등거리 외교전략을 펼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혈맹관계인 중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도 미국과 핵문제를 타결함으로써 유엔제재를 풀려는 속내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다 잘 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문제는 미국이 과연 북한을 신뢰할 수 있느냐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북한은 미국이 원하는대로 무조건적인 핵사찰을 허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IAEA 사찰도 불시로 사찰을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지만, 사찰받는 대상은 결국 북한이 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북한 사이에 보다 깊은 신뢰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잇권이 얽히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트럼프는 사업가라기 보다는 장사꾼에 더 가깝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인프라 구축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고, 이 부분은 한국이 해야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열리는 과일만 따먹으려할 것이다”며 “이런 점을 문 정권이 바로 알고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실적으로 지금은 한반도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온 박 교수는 개성을 중심으로 하는 제3의 연합국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변증법적 통일론’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북한을 방문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억류중이던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박 교수는 “(폼페이오 장관이) 십중팔구 미국 정부의 사과가 담긴 사면요청서를 서면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5월 마지막 주에 한국을 방문해 정부관계자들과 유력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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