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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김에 몰표? 아무 문제 없다”
‘뉴포커런트’ 패널들 “투표 참여 높이는 것 자체가 중요”
기사입력: 2018-06-18 13:37: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스앤포스트의 ‘뉴포커런트’에 출연한 정책전문가들은 데이빗 김이 한인들을 단체로 투표장에 동원했다는 캐슬린 앨런 전 후보의 비판에 대해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좌로부터 베니타 도드 조지아공공정책재단 부회장, 우찬 AAAJA 공보관, 파룩 무갈 정치컨설턴트 |
지난 예비선거에서 조지아주 제7지역구 연방하원 민주당 경선에서 데이빗 김 후보를 지지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가 몰염치했다는 비난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무 문제될 것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뉴스앤포스트가 새롭게 시작하는 시사토크쇼 ‘뉴포커런트’(NewPo Current)에 출연한 패널들은 사회를 맡은 우찬 AAAJA 공보관이 최근 AJC에 소개된 캐슬린 앨런 전 후보의 비난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투표율을 높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며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앨런 전 후보는 12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김 후보가 대절한 버스를 타고 투표소에 온 한인 유권자들이 김 후보에게만 투표한 것처럼 보였다며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뉴포커런트에 보수논객으로 출연한 베니타 도드 조지아 공공정책 재단(Georgia Policy Foundation) 부회장은 “합법적인 한도 내에서라면 어떻게든 유권자를 투표하도록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보논색으로 출연한 파룩 무갈 정치컨설턴트는 “전혀 문제될 것 없다. 어떤 유권자든 자신이 원하는 후보만 투표하고 나와도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며 “앨런 후보는 이런 것을 비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드는 “어떤 후보든 처음에는 작고 지협적인 이유에서 정치에 뛰어든다”면서 “차후에 지지층을 넓혀가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앨런 전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증거도 없는데다가 정치전문가들의 생각과도 전혀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것이란 점이 드러난 셈이다. 데이빗 김 후보는 이와 관련 14일 “이런 근거없는 비판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폄훼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제7지역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측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될 결선투표(run-off)는 오는 7월 24일 치러지며, 7월2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된다. 한편, 뉴스앤포스트는 보수논객와 진보논객을 고정 패널로 하는 시사 토크쇼 ‘뉴포커런트’를 시작한다. ‘뉴포커런트’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다양한 이민자 출신 패널들의 시각으로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패널을 맡은 배니타 도드는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싱크탱크인 ‘조지아 공공정책 재단’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AJC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파룩 무갈 컨설턴트는 MS글로벌 파트너스에서 다양한 정책과 정치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우찬씨는 조지아대학교(UGA)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유네스코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아시아아메리칸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AAAJA)에서 공보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포커런트’는 뉴스앤포스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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