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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민 한인회장들 “한반도 평화정착 지지 등” 결의문 채택
기사입력: 2018-10-05 09:11: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1800만원 전달
문재인 대통령 “분단과 대결의 시대 넘어 평화의 한반도로” 강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오후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75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등 총 5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모국 정부의 노력 적극 지지 △모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재외동포 관련 대한민국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 △한민족의 상호 이해와 화합 증진을 위한 ‘재외동포 기념관’ 건립 촉구 등 총 5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인회장들은 1800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북한이탈청년 4명이 4개월의 어학연수와 취업지원교육의 기회를 얻었으며, 올해 전원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환송사에서 “대회기간 내내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한인회장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모국의 평화정착과 번영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하나의 대한민국의 원동력이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넘어 평화의 한반도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 삼일절은 남북이 함께 크게 기념하기로 했다”며 “남과북 그리고 전세계 740만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민족적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 지역별 대표 한인회장 12인과 재외동포 청년 대표자들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분단을 넘어 평화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기원했다.

이어서 수잔 콕스 홀트 인터내셔널 회장의 ‘한인 입양인, 글로벌 사회의 시민’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정당별 재외동포정책을 발표하는 정당정책포럼이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에서 최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탄자니아 한인회와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LA한인회, 장려상으로 선정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연합회와 엘살바도르 한인회의 시상식이 있었다.

한편 내년 대회 공동의장에는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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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인동포 대표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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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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