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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속에도 음악가의 꿈 키우는 분 찾습니다”
미주한인문화재단, ‘프라미스원 음악경연대회’ 주최
이달 말일 접수마감 … 성악, 기악 2개부문, 유튜브 예비심사
이달 말일 접수마감 … 성악, 기악 2개부문, 유튜브 예비심사
기사입력: 2019-09-22 16:34: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은 프라미스원 뱅크(행장 제이크 박)의 특별후원으로 ‘제1회 프라미스원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연대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음악적 재질을 갖추고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소정의 장학금과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를 제공하는 콩쿨이다. 조지아주에 위치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1인당 10달러다. 모집부문은 성악과 기악이며, 성악부문은 2개의 예술가곡을 부르되 한 곡은 반드시 한국작곡가가 작곡한 한국어로 된 가곡을 포함해야 한다. 연주 길이는 총 10분을 넘어서는 안된다. 기악부문은 고전시대 작곡가의 협주곡들 중 하나를 선택해 1악장을 연주하면 된다. 연주 길이는 상관없다. 신청자들은 웹사이트 www.kacfoundation.org/promiseone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이름이 포함된 최근 2년간 세금보고서와 학생증 사본 등을 이메일 director.kacf@gmail.com 로 보내면 된다. 특히 신청자들은 자신의 연주를 먼저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그 링크 주소를 신청서에 기입해야 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9월 30일 까지다. 심사는 조지아대학교(UGA)와 북조지아주립대학교(UNG) 교수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27일(일) 오후 7시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에서 열리는 ‘K-클래식 콘서트(K-Classic Concert)’에서 애틀랜타 신포니아(지휘 박평강)와 협연 무대를 갖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은주 대표는 “차세대 재능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라미스원 뱅크가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며 “주위에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재능이 아까운 인재들을 아시면 적극 추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 director.kacf@gmail.com △신청서 다운로드 = www.kacfoundation.org/promise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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