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메트로시티은행 나스닥 상장
MCBS, 3일 주당 13.50불로 거래 시작
애틀랜타 한인은행으론 최초…8일 오프닝 벨 타종 예정
애틀랜타 한인은행으론 최초…8일 오프닝 벨 타종 예정
기사입력: 2019-10-03 14:13: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으로는 최초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행장 김화생)이 나스닥에 3일 상장됐다. 나스닥은 메트로시티은행의 지주회사인 메트로시티 뱅크셰어스(MCBS)의 주당 가격이 13.50달러로 결정됐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시티의 시가총액은 3억4200만 달러로 조정됐다. 당초 은행측은 주당 14.50~16.50달러 대로 190만 주를 제공해 3000만 달러를 모으겠단 계획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시가총액은 2억9천만 달러를 넘겼어야 했다. 김화생 행장은 “지난 몇일간 다우주가가 연속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곧 정상적인 가격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시티는 나스닥에서 MCBS 기호를 사용해 거래되며, 주당 13.50달러로 3일 첫 나스닥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1시경에는 13.73달러로 잠깐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정오를 지나면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오는 8일(화) 오전 뉴욕의 나스닥 주식거래소에서 상장을 기념해 오프닝 벨을 타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종 현장은 전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한인은행이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기는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도라빌 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메트로 시티 은행은 지난 2006년 출범, 현재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뉴욕,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등 7개 주에 총 19개 지점과 직원 203명이 근무하고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