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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교사월급 2천불 늘려달라”
16일 주의사당서 연두교서…주정부 지출 및 주소득세 인하 추진
기사입력: 2020-01-17 09:4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어제 주상하원 합동회의에서 2020년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올해 주정부 운영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가 지난 7년간 연속으로 가장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에 선정되고, 계속해서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지아주의 지난해말 실업률은 3.3%로 역대 최저치로 기록됐다. 그는 지속적으로 조직폭력과 인신매매 근절에 매진하는 한편,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료보험 확대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조지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공립 초중고교 교사들의 연봉은 1인당 2000달러씩 인상해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10만여 명의 공립학교 교사 월급을 한꺼번에 2000달러씩 인상하려면 3억5천만 달러의 추가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켐프는 교사들의 연봉을 3000달러 인상했다. 이번에도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교사들 연봉을 5000달러 인상하겠다던 지난 2018년 선거공약을 2년만에 지키는 셈이 된다. 나아가 켐프 주지사는 정부 지출을 올해는 4%, 내년에는 6% 삭감하고, 주 소득세율도 기존의 6%에서 단계적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두교서 발표 현장에는 네이슨 딜 전 주지사 부부와 쟈니 아이잭슨 전 연방상원의원 등 영향력있는 공화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켐프 주지사에게 힘을 실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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