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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저널, “미국 최고 항공사는 델타항공”
2위에 알라스카 항공, 3위는 사우스웨스트
기사입력: 2020-01-21 18:04: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이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항공사 자리를 지켰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2위는 알래스카 항공이, 3위는 저가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이 차지했다. 반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꼴등을 해 최악의 항공사라는 오명을 썼다. 델타항공은 정시도착률과 운항취소율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델타항공의 정시도착율은 2018년 82.9%였던 것이 2019년에는 83.4%로 더 높아졌다. 델타항공의 취소율도 2018년에는 0.9%였던 것이 2019년에는 0.7%로 더 나아졌다. 반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작년에 2%의 결항률을 보였다. 델타항공은 소비자불만과 극심한 지연에선 3위, 화물 취급 부주의에선 4위, 2시간 이상 지연에선 6위를 기록했지만, 종합평가에선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불만처리에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1위를 차지했고, 화물 취급 부문에선 저가항공사 얼리전트 항공이 1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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