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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탑승 코로나19 확진 14명, 미국행 전세기 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 미국인 380명 중 300명 귀국 전세기 탑승
기사입력: 2020-02-17 07:25: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탑승했던 미국인을 귀국시키는 전세기 내부.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로코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격리한 곳이다. |
미국이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해 있던 자국민을 본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띄운 전세기에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해 있던 미국인 380여명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을 하는 환자를 제외한 승객 300명은 16일 하선해, 버스편으로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 전세기에 옮겨 탔다. 미 국무부와 보건부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들이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동안에 14명의 '양성' 검사 결과가 통보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는 며칠 전에 이뤄졌는데, 크루즈선에서 내리고 나서야 확진 판정이 나왔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이들을 표준 프로토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전세기 내부의 특별 차단구역으로 옮겨 격리했다"면서 비행하는 동안 모든 승객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즉시 격리 공간으로 이동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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