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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철·장승희 씨 테네시 주지사 감사장 받아
내쉬빌한인회, 2020년 신년대잔치 성료
기사입력: 2020-02-19 02:23: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5일 내쉬빌한인회가 신년대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사진=내쉬빌한인회) |
내쉬빌 한인회(회장 최형철)가 고국의 설날을 맞아 테네시주 내쉬빌 지역 한인 동포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 내쉬빌 한인회는 지난 15일(토) 오후 6시 테네시 주 방위군 건물에서 ‘2020년 신년 대잔치’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령 한인회장인 최형철 내쉬빌 한인회장은 "음력 새해 초에 다양한 문화를 자랑하는 미국의 음악 도시(내쉬빌의 별칭 Music City, U.S.A.)에서 이런 귀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언 부회장과 신희경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브라이언 케이(Brian Kay) 전 플로리다주 판사와 유명 작가이자 연설가로 유명한 린다 랙스데일(Linda Ragsdale) 피스그래곤 대표, 그리고 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축사했다. 이어 개막 공연으로 한희주씨의 고전무용과 용인태권도의 태권도시범이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잔치답게 풍성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박우철씨와 장승희씨는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수여하는 감사장을 전수받았고, 양은하씨가 테네시한인회연합회 감사장을, 조이 데이비스씨가 한인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상장수여식과 강혜정 한글학교장에게 장학금이 전달됐고, 김강식 연합회장이 내쉬빌 한인회에 기부금을 전했다. 행사는 김효덕 한인회 이사장의 경과보고 후, 저녁식사와 흥겨운 우리 가락의 라이브 음악이 베풀어졌다. 김정아 씨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퀴즈와 메아리 봉사단의 공연, 노래 경연 대회, 그리고 여러 시상과 경품 증정이 있었는데, LG전자에서 후원한 최신형 세탁기, 삼익악기가 제공한 기타, 40인치 대형 TV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은 현지 주민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한인은 "내쉬빌에 사는것이 행복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한인은 "내쉬빌 한인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한인회 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인회측은 "오랜 세월, 우리의 뿌리 대한 민국을 잊지 않고 제2의 고향인 이국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 헌신하고, 함께 정을 나누고 사는 우리 한인동포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기 위해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박우철씨에게 수여한 감사장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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