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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텍에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 개소
하루 1천명 검진 가능…30분에 결과까지 ‘초고속’ 검사
기사입력: 2020-04-06 09:36: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가 신속한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CVS와 협력해, 오늘(6일)부터 조지아텍 캠퍼스에서 Abbott 연구소가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고속 코로나19 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최대 1000개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주지사실은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더 많은 사례를 확인하고, 조지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게 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더 이상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신속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면서 "이 독특한 민관 협력 관계는 조지아주의 코로나19 검진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혁신적인 점은 검진 현장에서 바로 검사 결과를 알게 된다는 점이다. 트로이엔 A. 프레넌 CVS 헬스 대표부사장은 "우리는 빠른 코로나19 검사 능력으로 조지아 주민을 도울 것"이라며 "사람들은 테스트 받은 현장에서 결과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초고속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는 조지아 공과대학 캠퍼스 내 주차장에 설치되어 한 번에 여러 차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검진소에는 CVS 헬스의 자회사인 미닛클릭의 간호사와 내과의사들을 포함한 의료진이 현장에서 검진을 감독한다. 검사는 시료 채취에서 결과 전달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며, 검사는 조지아주 거주자로 CDC가 수립한 기준에 따라 의심환자로 구분되는 환자여야 받을 수 있다. 환자들은 검사를 받는 당일 온라인 진료 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한다. 비용은 무료다. 검진소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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