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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시장 “코로나19 안전지대 아니다”
기사입력: 2020-05-16 18:42: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앨라배마주도 다른 주들과 함께 서서히 경제 재개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최근 몽고메리시의 환자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재개가 시작된 5월초 이후 2주만에 환자수가 두배로 껑충 튀어오르고 있는데요, 5월1일 몽고메리시의 환자수가 355명이었던 것이 5월15일 정오 현재 765명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크게 늘었지만, 무엇보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집중치료실 환자 비중이 높았다고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은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지난 8일 발표한 경제 재개방침에 따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는데요, 몽고메리에는 여전히 위험이 남아있다면서 한달 전에 많은 사람들이 하던 일을 계속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자택대피령을 계속 유지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몽고메리 의대교수로 32년간 근무한 감염병 전문의 윗 모어 박사는 현재 나타나는 환자수 증가가 규제가 느슨해지기 전에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자택대피령이 느슨해진 이후에 코로나19가 더 확산한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지난 1~2주 뒤에 나타난다는 의미여서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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