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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때리기’에 총력
WHO 최후통첩에 대만·티베트 카드까지
기사입력: 2020-05-19 10:02: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놓고 '중국 때리기'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가장 민감해하는 대만, 티베트, 홍콩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미·중 갈등이 다시 격화하고 있습니다. '신냉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세계보건기구 WHO를 중국 중심적이며, 중국의 똑두각시라고 비난했는데, 미국이 WHO에 연간 4억5천만 달러를 지원하는데 반해, 중국은 3800만 달러만 주는데도, 미국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세계보건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은 WH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30일 이내에 실질적 개선을 이루지 않으면, WHO에 대한 미국의 일시적 자금 중단을 영구적으로 전환하고 회원국 탈퇴도 고려하겠다"고 읍소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WHO은 세계보건총회에서 대만의 참가를 배제한 데 대해 WHO의 신뢰를 손상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25년간 실종 상태인 티베트의 11대 판첸 라마의 행방을 밝히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홍콩문제까지 들먹였습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부 장관도 총회에서 코로나19 발병을 숨기려는 명백한 시도에서 최소한 한 회원국이 투명성 의무를 조롱했다며 중국을 겨냥해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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