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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챔버 싱어즈, 낙스빌서 순회공연
28일 낙스빌 감리교회서 현지 음악인들과 합동 공연
기사입력: 2013-04-25 18:12: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고품격 한인합창단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단장 박도열)가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2010년 10월 “가을을 부르는 소리”, 2011년 9월 “3 B's in concert”, 2012년 10월 “예수나의기쁨” 등의 연주회를 개최해 온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는 오는 28일(일) 오후 6시 테네시주 낙스빌 감리교회(담임 이중엄)에서 주옥같은 성가곡과 가곡 및 민요들을 연주한다. 박도열 단장은 “낙스빌 지역 한인들과 주류사회, 더불어 히스패닉을 비롯한 다인종 그룹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낙스빌 지역에 살고 계신 여러분들께 우리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힘들어 지치고 서로 부딪치며 흘러가는 우리네 일상을 잠시 떠나 음악을 통한 공감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노래와 찬양을 통한 큰 기쁨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으로 저희 전 단원이 마음을 합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챔버 싱어즈는 수준높은 합창 및 중창 음악을 통해 한인사회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한인의 문화적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1월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이번 낙스빌 공연의 지휘는 이성호씨가 맡았다. △낙스빌감리교회 주소= 132 Lovell Rd, Knoxville, TN 37934 / 865-560-6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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