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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뉴욕주도: 2월 중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백악관 코로나 대책위는 마스크 착용 권고 유지
기사입력: 2022-02-09 20:32: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J.B. 프리츠커(J.B. Pritzker) 일리노이 주지사는 2월28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초중고교(K~12)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의무화가 시행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이번 주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폐지한다고 발표한 8번째 민주당 주지사다. 주지사들은 팬데믹이 진정될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국민들이 마스크를 버리고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오미크론 파동이 일었다가 가라앉기도 전에 몇 달 동안 의무와 제한을 피해온 공화당 주들의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오늘(9일) "우리는 주민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점에서 모든 주변 주들보다 더 잘하고 있는데, 그 일부는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이다"라면서 "그 의도는 2월 28일까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의 코로나19 예측은 7일 동안 평균 3만2천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던 약 한 달 전보다 훨씬 밝아진 모습이다. 지난 2월 8일까지 하루 평균 68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 추적 결과 일리노이주의 입원건수도 2주 전보다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또한 공립학교의 마스크 의무화 철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가몬(Sangamon) 카운티에서 판사가 특정 교육청의 의무화 집행을 금지한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내린 소송전에 맞서왔다. 프리츠커는 "K-12 학교들은 여전히 민감한 장소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한 번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교류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몇 주 후에나 이런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주 캐시 호컬(Jathy Hochul) 주지사 역시 오늘(9일) 식품점과 사무실 등 실내 비즈니스에 대해 마스크-또는-백신 의무화 조치를 오는 2월10일(목)부로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호컬은 "현재로서는 실내 기업에 대한 이 권한을 해제하고 카운티와 기업이 마스크 및 예방 접종 요구 사항 과 관련하여 원하는 작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컬은 12월 중순에 시행된 행정명령에서 기업이 예방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는 한 고객에게 안면 가리개를 착용하도록 요구했었다. 또한 호컬은 현재 2월21일로 만기일이 설정된 뉴욕의 학교 마스크 의무에 대해 이후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학교와 보육 센터 외에도 마스크 요구 사항은 주에서 규제하는 의료 시설, 성인 요양 시설, 노숙자 및 가정 폭력 보호소, 대중 교통에서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뉴욕의 공화당 하원 대표단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뉴욕주의 학교에서 부과하는 번거롭고 위헌적인 마스크 의무를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편지를 쓴다"면서 "우리는 우리 학군의 수많은 가족들로부터 명령에 대한 우려와 그것이 자녀의 교실 경험에 어떻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동시다발적으로 민주당 주지사들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것과 달리,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공공 실내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로셸 왈렌스키 CDC 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는 전염력이 높고 상당한 영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게속 권고하고 있다"며 "그것이 현재 이 나라의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왈렌스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입원과 발병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자료가 고무적이라고 말했지만, 학교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침에 대한 최신 정보는 발표하지 않았다. 그녀는 "우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이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업데이트 및 기침을 검토하면서 김삿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비율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주지사들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은 왈렌스키 박사는 항상 약간의 유연성이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이러한 결정은 지역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답했다. 젠 사키 대변인 역시 오늘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정부에서 일하는 건강 및 의료 전문가에 의존한다"면서 마스크 착용 권고사항을 옹호했다.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코디네이터 제프 자이언츠(Jeff Ziants)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 소장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그들의 메시지 대부분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파우치는 "또 하나의 부스터를 맞지 않았다면 맞아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mRNA를 투여받은 개인의 경우, 4번 째 주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정부로부터 그렇게 하라는 권고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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