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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NRA, GOP 주지사들까지 켐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2-05-11 20:22: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내 공화당 기득권층은 트럼프가 지지하는 데이빗 퍼듀(David Perdue) 전 연방상원의원과 경선에서 경쟁하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현 주지사를 향해 마지막 힘을 보태고 있다. 켐프는 최근 전미소총협회(NRA)의 지지를 받았으며, 곧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화당 주지사 협회는 또한 수개월 동안 켐프를 강하게 지지해왔고 그의 재선 출마에 약 500만 달러를 썼다. 켐프는 5월 24일 조지아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경선 기간 내내 퍼듀 앞에서 꾸준히 여론조사를 이끌어왔다. 2020년 선거의 여파로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켐프 주지사를 축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켐프는 여론조사에서 2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켐프는 4월10일부터 5월1일까지 평균 54.3으로 32.0을 받는데 그친 퍼듀에 22.3포인트 앞서 있다. 하지만 이 집계는 5월 1일 방송된 토론회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고, 이 토론회에서 퍼듀가 큰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광도 덜 반영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저스트저뉴스는 "주 공화당원들에 따르면, 켐프는 강력한 주지사였다"면서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에 따라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주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에는 임신 6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그는 선거 개혁안을 통과시켰고, 더 최근에는 총기 소지자들을 위한 공공 휴대법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퍼듀에 대한 거부감이 조지아 공화당원들의 눈에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거부감이 반드시 있는 것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은 누가 본선거에서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Stacey Abrams)와 대결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결정으로 보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공화당 전략가 더그 헤이(Doug Heye)는 더힐(TheHill)에 "켐프는 승자로 출마하고 있고, 데이빗 퍼듀는 그럴 수 없다"면서 "2018년, 켐프는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를 꺾었고, 퍼듀는 마지막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리얼클리어 폴리틱스의 집계에 따르면, 켐프 대 에이브럼스의 가상대결은 켐프가 평균 5.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오며, 퍼듀 대 에이브럼스의 가상대결은 퍼듀가 3.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켐프가 에이브럼스와 경쟁하게되면 질 수 밖에 없는데, MAGA 유권자들이 켐프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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